거실이 추워서 1,500W짜리 컨벡터를 저녁마다 5시간씩 켠다고 해볼게요. 30일이면 전기를 225kWh 더 쓰게 됩니다.

난방기를 켜기 전 한 달 사용량이 380kWh인 집(주택용 저압)이라고 가정하면, 이 225kWh 때문에 늘어나는 요금은 세전 약 76,100원입니다. 그런데 같은 225kWh를 모두 2단계 단가로 계산하면 세전 약 51,400원이에요.

그 차이 약 24,700원은 컨벡터가 더 돌아서 생긴 돈이 아닙니다. 사용량이 400kWh라는 선을 넘어서 붙은 돈이고, 그 안에는 한 번에 바뀌는 기본요금 인상분도 들어 있어요.

겨울 난방기기 전기요금은 기기의 소비전력(W)만큼이나, 그 전기를 우리 집 사용량 어디 위에 얹느냐가 정합니다. 계산 전에 알아 둘 것은 이렇습니다.

  • 겨울 누진 경계는 200kWh·400kWh입니다. 경계가 300·450kWh로 넓어지는 건 7~8월뿐이고, 12~2월에는 완화가 없습니다.
  • 비싼 단가는 넘긴 만큼에만 붙습니다. 400kWh를 넘긴 부분은 kWh당 307.3원(2단계는 214.6원)이고, 3단계로 들어간 달은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7,300원으로 바뀝니다.
  • 기기 간 소비전력 차이가 큽니다. 전기장판은 약 100~200W, 온수매트는 약 250~500W인 반면 컨벡터·전기 온풍기·오일라디에이터는 약 1,000~2,500W 범위로 유통됩니다.

그래서 월 350kWh를 쓰는 집에 더블 전기장판(180W)을 하루 8시간 더해도 약 393kWh로 2단계 안에 머물지만, 380kWh 집에 컨벡터를 더하면 3단계로 넘어갑니다. 두 경우의 계산은 아래 가정 1·2에 그대로 풀어 두었습니다.

단가는 한전 주택용 요금표(2023년 5월 인상 이후 유지)를 2026년 10월 16일에 다시 확인한 값이고, 계산은 모두 주택용 저압 기준입니다. 아파트처럼 단지가 고압으로 한꺼번에 전기를 받는 곳은 단가가 달라서 관리비 고지서로 확인해야 해요.

겨울에는 400kWh 선이 여름보다 50kWh 낮습니다

주택용 저압 요금표 — 기타계절(1~6월·9~12월, 겨울 12~2월 포함), 2026년 10월 16일 확인
한 달 사용량 기본요금 전력량요금(kWh당)
200kWh 이하 910원 120.0원
201~400kWh 1,600원 214.6원
400kWh 초과 7,300원 307.3원

같은 요금표에서 7~8월(하계)만 경계가 300kWh·450kWh로 넓어집니다. 겨울에 따로 붙는 건 구간 완화가 아니라, 한 달 1,000kWh를 넘긴 부분에 매기는 kWh당 736.2원(저압)이에요. 여름(7~8월)과 겨울(12~2월)에 적용되는 단가입니다.

“겨울에도 여름처럼 구간이 넓어진다”고 생각하고 300·450kWh로 계산하면 요금을 낮게 잡게 됩니다. 경계가 낮은 만큼, 난방기 한 대가 다음 구간으로 밀어 올리는 일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쉽게 일어나요.

반대로 겁낼 필요가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400kWh를 넘겼다고 그달 전체 사용량에 307.3원이 붙는 게 아니라, 넘긴 kWh에만 붙습니다. 전체에 한 번 바뀌는 건 기본요금뿐이에요.

요금표 밖에서 kWh마다 약 14원이 더 붙습니다

고지서에는 전력량요금 말고도 사용량 전체에 같은 단가로 붙는 항목이 두 줄 있습니다. 기후환경요금(고지서 기준 kWh당 9원 안팎으로 안내되며, 한전 요금표 페이지에는 실려 있지 않습니다)과 연료비조정요금(2026년 3분기 기준 kWh당 5.0원)이에요. 둘을 합치면 kWh당 약 14원입니다.

여기까지 더한 세전 금액에 부가가치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붙어서, 실제 청구액은 세전의 약 1.127배가 됩니다. 이 글의 금액은 이 두 항목을 넣은 계산이라 100원 단위로만 적었어요.

연료비조정단가는 분기마다 다시 정해집니다. 2026년 4분기(10~12월)도 kWh당 +5원이 유지된다고 9월 21일 보도됐지만 한전 공식 공지는 확인하지 못했고, 1~2월 사용분에 걸치는 2027년 1분기 값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니 겨울 고지서에서 그 줄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1,000W 히터 3시간은 150W 전기장판 20시간과 같은 전기입니다

1,000W 히터를 3시간 켜면 3kWh, 150W 전기장판을 20시간 켜도 3kWh입니다. 기기를 고를 때 이름보다 라벨의 W 숫자를 먼저 봐야 하는 이유예요.

아래는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소비전력 범위 안에서 사용 패턴을 하나씩 가정해 한 달 추가분을 계산한 값입니다.

가정 예시: 정격소비전력 그대로 30일 사용, 추가분 전부를 2단계 단가(214.6원)+약 14원 = kWh당 약 228.6원으로 계산한 세전 금액
기기(유통 범위) 가정한 사용 한 달 추가 세전 요금(원)
전기장판·전기요
(싱글 약 100W, 더블 150~200W)
더블 180W
하루 8시간
43.2kWh 약 9,900
온수매트
(약 250~500W)
300W
하루 8시간
72kWh 약 16,500
복사식 전기히터
(할로겐·카본·석영, 약 400~1,200W, 스탠드형 최대 1,500W)
1,000W
하루 3시간
90kWh 약 20,600
컨벡터
(약 1,000~2,000W)
1,500W
하루 5시간
225kWh 약 51,400
PTC 팬히터·전기 온풍기
(약 1,000~2,200W)
2,000W
하루 4시간
240kWh 약 54,900
오일라디에이터
(약 1,500~2,500W)
2,000W
하루 5시간
300kWh 약 68,600

표의 금액은 추가분이 전부 2단계 안에서 계산된다고 둔 값입니다. 원래 사용량에 따라 일부가 3단계로 넘어가면 실제 금액은 표보다 커지고, 세금까지 넣은 청구액은 각 값의 약 1.127배예요.

정격소비전력을 그대로 넣었으니 이 표는 상한에 가깝습니다. 전기장판·온수매트·오일라디에이터처럼 온도조절기가 있는 기기는 설정온도에 닿으면 발열을 껐다 켜기를 반복해서, 한 달 실사용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어요. 다만 얼마나 낮아지는지는 실내온도·설정온도·단열·이불을 덮는 방식·제품마다 달라 공식적으로 확인된 비율이 없습니다.

복사식 전기히터와 PTC 팬히터·온풍기는 켜 두는 동안 정격에 가까운 전력을 계속 씁니다. 이 기기들은 켜 둔 시간이 곧 요금이에요.

이름이 비슷한 등유(석유) 팬히터는 열을 등유에서 얻고 전기는 점화·송풍에 수십~수백 W만 씁니다. 전기 온풍기처럼 2,000W로 계산하면 완전히 다른 답이 나오니, 제품명에 ‘전기’인지 ‘등유·석유’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소비전력은 같은 종류 안에서도 모델마다 차이가 커서, 정확한 값은 제품 본체 라벨이나 설명서에 있습니다.

우리 집 사용량 위에 얹어서 계산해 보세요

  1. 지난달 사용량(kWh) 찾기 — 한전 사이버지점, 한전ON 앱, 종이 고지서의 당월 사용량에 나옵니다.
  2. 추가 사용량 계산 — 소비전력(W) ÷ 1,000 × 하루 사용시간 × 사용일수. 소비전력은 라벨의 정격값을 넣고, 온도조절기형이면 나온 값을 상한으로 봅니다.
  3. 경계 확인 — (지난달 사용량 + 추가 사용량)이 200kWh·400kWh를 넘는지 봅니다.
  4. 세전 금액 — 구간별로 (그 구간에 걸친 kWh × 그 구간 단가)를 더하고, 추가 kWh × 약 14원, 구간이 바뀌었다면 기본요금 차이를 더합니다.
  5. 청구액 감 잡기 — 세전 금액 × 약 1.127.

가정 1: 350kWh 쓰는 집에 더블 전기장판을 더하면

주택용 저압, 난방 전 한 달 350kWh, 더블 전기장판 정격 180W를 하루 8시간씩 30일 쓴다고 가정해 볼게요. 추가분은 43.2kWh이고 합계 393.2kWh라 2단계 안에 머뭅니다.

늘어나는 요금은 43.2kWh × 약 228.6원 = 세전 약 9,900원이고, 기본요금은 그대로예요. 세금을 넣으면 약 11,100원입니다. 온도조절로 실제 사용량이 줄면 이보다 적게 나올 수 있고요.

가정 2: 380kWh 쓰는 집에 컨벡터를 더하면

이번엔 처음 예시입니다. 주택용 저압, 난방 전 380kWh, 컨벡터 1,500W를 하루 5시간씩 30일 쓰면 225kWh가 늘어 합계 605kWh가 됩니다.

  • 2단계에 남은 칸: 380→400kWh, 20kWh × 214.6원
  • 3단계로 넘어간 부분: 400→605kWh, 205kWh × 307.3원
  • 기후환경·연료비조정: 225kWh × 약 14원
  • 기본요금: 1,600원 → 7,300원(차이 5,700원)

모두 더하면 세전 약 76,100원입니다. 세금을 넣은 청구액은 약 85,800원이에요.

3단계로 넘어가서 늘어난 몫을 나눠 보면, 205kWh에 붙은 단가 차이(kWh당 92.7원) 약 19,000원과 기본요금 차이 5,700원을 합친 세전 약 24,700원입니다. 기본요금 5,700원은 이 24,700원 안에 이미 들어 있는 항목이라, 따로 한 번 더 더하면 같은 돈을 두 번 세게 됩니다.

이 24,700원은 380kWh라는 출발점에서 나온 값입니다. 이미 400kWh를 넘긴 집이라면 추가분 전부가 3단계 단가로 계산되고 기본요금 차이는 생기지 않아요. 400kWh에 한참 못 미치는 집은 3단계에 닿지 않아 이 몫 자체가 없습니다.

겨울 난방기기 전기요금 400kWh 누진 경계 비교: 350kWh 집 전기장판은 2단계 안, 380kWh 집 컨벡터는 3단계로 넘어가는 가정 예시

여러 대를 오래 켜서 한 달 합계가 1,000kWh를 넘기면, 넘긴 부분에는 kWh당 736.2원(저압)이 붙어 위 계산식이 그대로 맞지 않습니다.

가스보일러보다 싼지는 ‘열 단가’와 ‘한 달 총액’을 따로 봐야 합니다

같은 열을 낼 때의 단가부터 맞춰 볼게요. 1kWh는 3.6MJ이고, 전기장판·히터·온풍기 같은 전기 저항식 난방기는 쓴 전기가 거의 그대로 열이 됩니다.

열 1MJ당 비용 비교(세금 포함, 참고용 예시 — 가스는 서울 주택용 단가와 보일러 효율 88% 가정)
난방 방식 1MJ당
전기, 3단계에서 더 쓰는 kWh 약 100.6원
전기, 1단계 안에서 쓰는 kWh 약 42원
도시가스 보일러(서울) 약 28원

가스 쪽 숫자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서울 도시가스 주택용 단가는 MJ당 22.5268원(서울도시가스 2026년 10월 1일 단가표 기준, 부가세 별도)이고, 부가세 10%를 넣으면 약 24.8원이에요. 이걸 보일러 효율 88%로 가정해 나누면 방에 실제로 들어가는 열 기준 약 28원입니다.

이 가정대로면 열 단가는 3단계 전기가 가스의 약 3.6배, 1단계 전기가 약 1.5배입니다. 보일러의 실제 효율은 배관 손실이나 단열 상태에 따라 더 낮을 수 있어서 배수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그런데 한 달 총액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기 난방기는 사람 곁이나 좁은 자리를 데우는 부분난방 용도이고, 가스보일러는 방 전체를 데웁니다. 데우는 열의 양 자체가 다르니, 혼자 사는 원룸에서 전기장판만 켜고 지낸다면 보일러로 방 전체를 데우는 것보다 한 달 지출이 적을 수 있어요.

우리 집 숫자로 비교하고 싶다면 가스 고지서의 사용량(m³)에 평균열량(약 43MJ/m³ 안팎, 지역·월마다 고시값이 다름)과 MJ당 단가를 곱하면 부가세 전 가스 열량요금이 나옵니다. 위의 전기 계산도 세전이라 그대로 나란히 놓으면 돼요. m³를 kWh처럼 바로 비교하면 단위가 맞지 않습니다.

도시가스 단가는 지역과 도시가스사마다 달라서 서울 단가를 다른 지역에 그대로 쓰면 오차가 커집니다. 이 비교는 개별난방(도시가스 보일러) 기준이고, 지역난방 세대는 요금 구조가 달라 해당하지 않아요.

방과 생활 패턴에 따라 조합이 갈립니다

  • 원룸에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 전기장판·온수매트 같은 저소비전력 부분난방을 중심에 두고, 보일러는 외출 후 돌아왔을 때나 한파 때 짧게 쓰는 조합이 총액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거실에 가족이 잠깐 모인다면 — 복사식 히터로 짧게 데운 뒤 끄고, 기본 온기는 보일러 저온 유지나 저소비전력 기기로 받칩니다. 복사식은 켜 둔 시간이 곧 요금이에요.
  • 잠잘 때는 — 전기장판·온수매트를 낮은 온도로 쓰되, 아래 저온화상 수칙을 같이 봐 주세요.
  • 이미 한 달 400kWh를 넘기는 집이라면 — 컨벡터·전기 온풍기·오일라디에이터를 더하면 추가분 전부가 3단계 단가로 계산됩니다. 고소비전력 기기는 신중하게 고르세요.

어떤 조합이든 요금을 확실하게 줄이는 방법은 데우는 범위와 시간을 줄이는 쪽입니다. 온도조절기형은 설정온도를 필요 이상 올리지 않고, 복사식·PTC 기기는 타이머로 켜 둔 시간을 줄이세요. 난방기 여러 대를 한꺼번에 켜면 구간을 빨리 넘길 뿐 아니라 과부하 위험도 커집니다.

한 달 중간쯤 한전ON에서 이번 달 누적 사용량을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400kWh(여러 대를 쓰는 집은 1,000kWh)에 가까워졌다면 남은 기간 사용 시간을 조절할 여유가 생겨요.

요금보다 먼저 챙길 것, 저온화상과 과열

저온화상은 생각보다 낮은 온도에서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기준으로는 피부에 약 44℃가 닿아 있으면 수 시간, 46℃ 이상이면 약 1시간, 50℃ 이상이면 5분 안에도 화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문헌마다 수치는 조금씩 다릅니다.

전기요를 덮고 온도를 잰 실험에서는 1시간 뒤 40.9℃였던 것이 3시간 뒤 51.8℃, 5시간 뒤 56.1℃까지 올라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불과 몸에 눌려 열이 쌓이면 설정보다 뜨거워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잠든 사이, 유아·고령자·당뇨가 있는 사람, 술을 마신 뒤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집계로 2020~2024년 5년간 접수된 난방용품 안전사고는 4,154건이고, 그중 전기장판·전기요가 2,666건(64.2%)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관들이 안내하는 사용 수칙은 이렇습니다.

  • 난방용품 여러 개를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쓰지 않기
  • 전기장판·전기요 위에 라텍스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요를 겹쳐 깔거나 덮지 않기
  • 쓰고 나면 전원 뽑기, 외출·취침 때는 타이머 쓰기
  • 온도조절기를 이불이나 매트 밑에 넣지 않기
  • 보관할 때는 접지 말고 둥글게 말기
  • 히터는 옷장·이불·소파·커튼 같은 가연물과 거리 두기
  • KC 인증 제품을 쓰고, 리콜 여부는 제품안전정보센터(안전정보나라, 1670-4920)에서 확인하기

겨울 첫 고지서에서는 기본요금 줄을 먼저 보세요

숫자를 하나씩 넣어 계산해 보니, 요금을 키우는 쪽은 기기 자체보다 그 기기를 어느 사용량 위에 얹느냐였습니다. 같은 컨벡터라도 380kWh 집에서는 3단계로 넘어가고, 전기장판 하나는 350kWh 집에서도 2단계 안에 머물렀어요.

그래서 난방을 시작한 뒤 첫 고지서가 오면 기본요금 줄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주택용 저압에서 기본요금이 7,300원이면 그달은 400kWh를 넘긴 것이고, 1,600원이면 2단계 안에서 막은 거예요. 넘겼다면 다음 달엔 고소비전력 기기를 켜는 시간부터 줄여 보면 됩니다.

고지서를 보다 TV 수신료 2,500원 줄이 눈에 들어오는데 집에 TV가 없다면, TV 수신료 2,500원 해지 방법 — TV 없으면 등록말소, 면제 대상이면 신청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되지만 전기요금은 아닌 돈입니다.

겨울 사용량을 줄여 볼 생각이라면 줄인 만큼 돌려받을 길도 있습니다. 12월 검침분까지 기준이 완화된 한전 에너지캐시백 2026 신청 방법 — 완화 기준과 계산 구조를 함께 보면 계획 세우기가 쉬워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받는 세대는 단가가 따로 적용돼 이 글의 계산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올겨울 난방비가 조금 늘더라도, 400kWh 선을 모르고 넘어서 생기는 몫만큼은 미리 막아 두시길 바랍니다.

출처: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표(주택용) ·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열량제도 · 서울도시가스 가스요금표 · 확인 기준 202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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